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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人1食]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우삼겹 순두부찌개'…"딱 기성품 맛"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순두부찌개는 밀키트 중에서도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퇴근 후 집에서 간편하게 저녁을 만들어 먹기 좋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하지 않고 동네에 있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살 수 있는 밀키트, '우삼겹 순두부찌개'다. 2인분, 1080g 용량으로 내용물은 자연촌 순두부, 황태사골육수, 순두부찌개양념, 쥬키니호박, 팽이버섯, 청양고추, 대파, 우삼겹(미국산)이다. 황태육수가 들어 있다는 점, 우삼겹 양이 10%가량으로 넉넉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육수, 양념, 채소류를 넣고 끓인다. 동시에 우삼겹을 흐르는 물에 해동 후 핏물을 제거한다. 물이 끓으면 순두부를 취향에 따라 자르거나 통째로 넣고, 우삼겹을.. 2021. 1. 7.
1인 가구‧집콕 증가...호텔·백화점도 '가정간편식'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간편식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인기가 더 높아지면서, 호텔과 백화점 등 후발주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부 요인으로 집객 등에 어려움을 겪자, 가정간편식을 통해 수익성 제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우선 CJ제일제당의 올해 1~11월 국·탕·찌개류 등 국물요리 제품의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0% 정도 늘었다. 가정간편식은 가정식 형태의 완전 조리 또는 반조리 제품으로 햇반, 카레, 냉동식품, 컵밥, 국·탕 요리에 이어 최근에는 식재료와 양념 등을 세트로 제공하는 '밀키트.. 2020. 12. 14.
1인 가구, 식육가공품 시장 키웠다…식생활 건강은 '우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식육가공품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이 급증한 결과다. 식육가공품은 햄류, 소시지류, 베이컨류, 건조저장육류, 양념육류, 식육추출가공품, 식육함유가공품 등을 말한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식육가공품'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식육가공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조6139억원으로 2015년(4조3000억원) 이후 3년간 29.0%나 증가했다. 품목별 생산량을 보면 1인 가구 증가 영향이 나타난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다양화로 2018년 기준 양념육류(10.5%),.. 2020. 11. 10.
1인 가구 늘자 가정간편식 국제특허출원 덩달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시간 절약, 코로나19 등이 영향을 끼치면서 가정간편식의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한 국내특허출원이 530건으로 연평균 7.3%늘어난 가운데, 2020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32% 대폭 증가했다. 또,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22년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52개국으로 동시에 특허출원한 효과를 갖는 전세계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또한 연평균 17.6%의 증가세를 보였고 2020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전 세계 ..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