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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18

중형 SUV '왕좌의 게임'…'더 뉴 싼타페' 이렇게 나온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차가 중형 SUV 왕좌 재탈환에 나선다.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출시 이후 3개월 만이다. 3일 현대차는 이달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에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을 더한 디자인이 채용됐다. 전면부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 그릴과 헤드램프를 장착했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을 더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릴 하단에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 모양의 범퍼는 안정감을 준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했다. 실내는 새로 적용된 12.3인치 풀 LCD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버튼식 전자변속기.. 2020. 6. 4.
현대차그룹, 사내스타트업 육성 성과…올해 4곳 분사 마이셀·PM SOL·엘앰캐드·원더무브 분사 2000년 이후 총 16곳 독립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현대차그룹이 2000년부터 시작한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4개사가 분사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6개 기업이 현대차그룹의 품에서 탄생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분사한 기업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다. 이들 기업은 2~4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버섯 균사 기반 바이오, 복합 윤활제,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3D 도면 정보 솔루션 등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회사다. 마이셀(MYCEL)은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친환경 소재인 버섯 균사를 기반으로 차량 복합재, 패브릭 등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소재.. 2020. 5. 18.
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캠페인 시즌2'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I'M DOgNOR(도그너) :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이번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인구가 1000만명이 넘은 가운데, 혈액 수급의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건으로부터 공급되는 현실에서 반려견 헌혈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캠페인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캠페인 소개와 헌혈카 운영으로 많은 고객의 응원 메시지와 실제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반려견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 등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2020. 4. 27.
현대차 '역차별' 논란…신차, 해외는 품질 1위 국내는 수시 리콜 출시 3달 제네시스 GV80, 리콜 2회 출시 1년 쏘나타 DN8, 리콜 3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는 자동차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제작·조립·수입업체가 결함 차량을 수리·교환·활불 등 시정하도록 하는 '리콜'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업체가 결함을 인정하고 시행하는 자발적 리콜과 업체의 불인정으로 정부가 직접 제작결함을 조사해 리콜을 지시하는 강제리콜이 있다. 리콜을 할 경우 자동차업체는 금전적 손해는 물론 신뢰도 하락이 발생한다. 이에 결함을 인지하면 리콜 상황으로 번지기 전에 고객에게 통보하고 검사를 유도해 사안을 축소한다. 또는 다른 검사 과정에서 결함 부분을 선제적으로 수리해 고객이 인지하기 전에 문제를 해소한다. 즉 이러한 '선'..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