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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18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중... 1인 가구 얼마 받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과 시기가 '피해계층 선별지원·3월 중 지급'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은 맞춤형 지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인 20조원대 지원금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교통정리 이후 ‘선별·보편 동시 논의’ 요구를 사실상 철회했다.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과 정부는 일자리 .. 2021. 2. 15.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1인 가구 증가로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 늘어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기 미점검 호수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서는 등 전기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점검 공백 시간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기설비 정기점검의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20만4470호였던 미점검 호수는 매년 증가해 2019년 28만2351호, 올해 8월 30만1567호로 급증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방문 점검 회피와 점검일수 단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은 점검대상 대비 .. 2020. 10. 22.
[인터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65세 이상 1인 가구 집중 관리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달 18일, 서울 강서구 모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의 시신이 1주일여 만에 발견됐다. 악취와 썩은 냄새가 진동하면서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찾았다. 사인은 고독사. 임대아파트를 이용하는 65세 1인 가구가 10년 전보다 3배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나 홀로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거주자 현황을 보면 분양전환되지 않은 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6%인 32만 4137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2020. 10. 6.
[시민RE:]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실효성 無, 철회하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논란이 뜨겁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소한 지원으로 통신비의 2만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 화근이다. 통신비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서 이낙연 대표가 제안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작지만 민생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의도였다. 그러나 정책 의도와 달리 국민 반응은 엇갈렸다.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YTN '더뉴스'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2%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을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