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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18

[인터뷰]김승원 의원 "두 딸 아이의 아빠, 여성 1인 가구 사안 챙기겠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국민권익위원회 심각성 인지...강력범죄자, 배달대행기사 취업제한 제도 도입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져, 배달대행기사들이 국민들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났다. 택배기사의 사례와 같이 배달대행기사 또한 성범죄·강력범죄자의 취업제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의원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법안 발의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김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11명의 공동발의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박상혁·박정·서삼석·양정숙·유정주·윤준병·이병훈·이상직·이상헌·임호선 등 10인이 공동발의로 .. 2021. 4. 16.
4·7선거 초읽기... 박영선·오세훈, 1인 가구 '표심' 정조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4·7서울시장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각 후보마다 공약으로 내세운 1인 가구 정책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은 대표적인 1인 가구 도시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공약은 승폐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3.4% (130만가구)로 나타났다. 1~2인 가구 비율을 합산하면 60%에 육박한다. 두집 건너 한집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서울시장 후보자들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 몰이에 들어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인 가구 청약제도 개편에 대해 목.. 2021. 3. 26.
[기자수첩]산재 청문회 개최하는 '찐' 이유 알아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허리가 아파서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 불참을 선언했던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결국 청문회에 참석한 가운데 거듭 허리 숙여 사죄했다. 22일 열린 산재 청문회에서 최 회장은 잇달아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포화를 맞았다.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국민 생쇼다', '기본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포스코는 산업 재해 온상' 등 최 회장을 질타했고, 최 회장은 이를 연거푸 사과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회장님, 허리는 좀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은 뒤 "염좌상은 주로 보험사기꾼이 제출하는 것이다. 염좌상 진단서를 내라고 한 사람은 증인의 친구라기보다는 적"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김 의원은 "허리가 아파도 그렇게 힘든데, 롤러에 압착돼 죽으면 얼마.. 2021. 2. 23.
쿠팡, 의도적 산재 불인정 드러나…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 "몰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쿠팡, 산재 불인정 비율 28.5%"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쿠팡이 그동안 근로자 또는 유족의 산업재해 신청을 지속적으로 불인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열린 제4차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해 쿠팡의 산업재해 신청 절차에 대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쿠팡은 급성장과 함께 산업재해도 함께 늘었다. 2017년 48명에서 2020년 224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며 "산업재해 신청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기업윤리인데, 쿠팡은 지원하고 있나"고 물었다. 이에 대해 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는 "산재 신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임 의원은 쿠팡의..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