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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65

삼광글라스 계열사 합병 논란 "비율 산정 과정 문제 없어" 반박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삼광글라스 주식회사가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표한 이테크건설(투자부문), 군장에너지와의 합병과 관련해 일부 주주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삼광글라스 주식회사는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표한 이테크건설(투자부문), 군장에너지와의 합병 관련, 일부 주주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 입장을 밝혔다. 삼광글라스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공식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 건이 특수관계인의 경영 승계를 위해 악용되었고, 특히 상장법인인 삼광글라스만 코로나로 인해 낮아진 기준시가가 적용돼 불리한 비율로 합병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삼광글라스 측은 "이번 합병 건은 삼광글라스 사업 부문의 최근 3년간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주 가치 하락을 차단하고, 우량한 사업 부문 중심의 사업지주회사를.. 2020. 4. 6.
이장한 회장 장남 성관계 몰카 유포 논란에 종근당 측 "개인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이장한(67)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씨가 여성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가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종근당 내부에서는 "개인사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3일 종근당 측은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장남 여성 성관계 몰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청구된 이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씨가 게시한) 트위터 게시물에 여성들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이씨는 계정을 자진 폐쇄했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 2020. 4. 3.
4천만원짜리 '뽑기'였나…신형 쏘렌토 초도물량 '시동불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지난달 '연비 뻥튀기'로 친환경차 자격을 박탈당한 '하이브리드'를 빼고 디젤모델만 먼저 출시됐다. 사전계약만 2만6000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만큼 기아차는 쏘렌토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품질이다. 출시 한 달도 안 된 신형 쏘렌토에서 시동불량이 드러난 것. 새 차가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차주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기 충분한 소식이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 중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생산된 일부 모델에서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기아차는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267대의 쏘렌토 디젤차량에서 이 같은 현상을 확인했다. 기아차측은 신형 쏘렌토의 TCU 업그레이.. 2020. 4. 2.
삼성, 손석희 사장 '배후설' 발언에 발끈 "기업 이미지 큰 타격"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삼성이 손석희 JTBC 사장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으로부터 협박을 받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돈을 건넨 이유로 '삼성 배후'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사건과 전혀 무관한 삼성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반박했다. 삼성 측은 29일 손 사장의 주장과 관련 "삼성이 정말 (김웅씨)배후에 있었고 협박까지 당했다면 손 사장이 신고는 물론 보도도 했을 것 아닌가"라며 "삼성을 거론하면서 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앞서 손 사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일부 기자 모인 자리에서 조 씨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흥신소로 위장한 조씨가 김씨와의 친분의 증거를 보여주면서..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