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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19

노인일자리 보수, 30% 상품권으로 받으면 20% 더 준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는 최대 4개월간 보수의 30%를 '노인일자리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할 경우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예로, 기존 보수 27만 원 중 일부(8만1000원, 30%)를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추가로 보수(5만9000원, 약 20%)를 상품권으로 더 받는다.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전국 총 97개 기초자치단체(대상자 수 기준50%)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1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2020. 6. 8.
계룡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노(老)랑 케이터링' 개업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계룡시는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노랑 케이터링'을 개업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이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케이터링'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와 외식이 줄어들면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에 대한 관심 및 수요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제조판매형 일자리 사업으로 진행된다. 케이터링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미니.. 2020. 5. 19.
진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인센티브 제공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인증하게 된다. 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진천 소재 기업으로 만 60세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향후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해외마케팅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기타 심사기준으로는 ▲급여 수준 및 직원복리후생 ▲근로안정성 ▲사회공헌 활동 등도 활용될 예정이다. 군.. 2020. 5. 15.
HUG, 노인 일자리 창출위한 '전세금반환보증' 명의확인 업무 위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명도확인 업무를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인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HUG는 지난해 8월 부산과 인천 지역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광진·금천 시니어클럽과 명도확인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협약 체결한 3개의 시니어클럽은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 전세 목적물의 명도확인 업무를 5월부터 수행한다. 명도확인 업무란, 전세보증에 가입한 세입자가 대상주택에서 이사를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업무로써 세입자가 명도를 마친 뒤 HUG가 보증이행(임대인을 대신해서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반환)하고 있어 ..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