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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19

[백세인생] 충남 보령·광주 북구 등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보령·광주 북구·충북 단양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 부터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희망자를 모집한다. ◇ 충남 보령시,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1476명 모집 충남 보령시가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6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대기자가 없을 경우 예외적으로 만 60세~64세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거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2020. 12. 9.
"일하고 싶다" 신중년 1인 가구 정책 변해야 단기·생계형 일자리 지원 '불용' 사회 관계망 회복 지원·전문성 살린 일자리 확보 필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정부도 중장기 방향성만 설정했을 뿐, 예년과 크게 다른 대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변화 속도를 정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미 우리나라는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소득수준,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돌봄 문제가 드러났고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빈곤화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화두가 됐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신중년(50·60세대), 특.. 2020. 10. 19.
'노인 일자리 사업' 한계 드러나…"단기 알바 문제, 제도 개선 시급" 공공형 일자리, 사고 늘고 중도 이탈 속출 2060년, 국민 10명 중 4명은 노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노인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땜질식 처방이 한계를 드러냈다.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는 4년 사이 4배가량 증가했고, 중도 포기자 역시 속출했다. 부실한 노인 일자리 대책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와 겹치면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12만5000명이다. 전체 인구의 15.7%에 달한다. 노인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 5년 후엔 20%를 넘어서고 2060년에는 43.9%를 기록할 전망이다. 노인 인구 증가로 고령자 가구 역시 급증이 예상된다. 가구주 연령이 6.. 2020. 10. 7.
[백세인생]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매년 증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고령사회'에 속하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노인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315건, 2018년 964건, 2019년 1453건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17년에 비해 약 5배나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