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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 입 벌릴 때마다 '딱딱', 턱관절장애 의심 20·30대 환자 40% 이상, 잘못된 저작습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턱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구조물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이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따라서 턱관절장애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특히 젊은층의 경우 병원을 잘 찾지 않아 질병을 키우기 쉽다. 실제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40% 이상이 20·30 젊은층에서 나온다. 대부분 잘못된 저작습관, 불균형한 자세로 인해 턱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턱관절장애는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볼 것을 권한다. [1코노미뉴스]는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혜지 교수와 함게 턱관절장애의.. 2020. 5. 20.
[1인 가구 헬스케어] 젊은층도 ‘전립선비대증’…방치하면 방광결석 민경은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 36세 남성 A씨는 최근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날이 잦다. 직장에서도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 경우가 드물고,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때문에 화장실을 나왔다가도 다시 들어가는 일도 있었다. 금방 좋아질 줄 알았던 증상이 한 달이 넘게 지속하자, A씨는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30대에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했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전립선은 전체 환자의 95%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30대 이하 환자의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질병코드 N40, 전립선증식증)으로 병원을 찾은 30대 이하 환자는 2014년 1만2006명에서 2018년 1만599..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