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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정책15

광주 동구, 1인 가구 지원정책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자립과 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5개 구 중 최초로 '광주광역시동구1인가구지원에관한조례'를 지난 5월 제정한 바 있다. 동구는 5월 기준 현재 전체 4만 7000여 가구 중 1인 가구가 2만2000여 가구로 가구 대비 45.8%를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24일 실태조사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설문내용을 확정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동구 1인 가구 2만2000여 가구 중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 내용으로는 ▲현재의 삶 ▲경제활동 ▲주거생활 ▲건강 ▲여가 및 사.. 2020. 6. 30.
[인터뷰]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 "1인 가구 증가 사회전반 다양한 변화 가져올 것"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임 의장은 "1인 가구 관련 정책의 확대에 특별한 배경이라고 할 만한 부분 보다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에 따른 결혼연령의 상승과 자의적 비혼 인구의 증가 등의 이유로 가구 구성이 일시적 분가 형태에서 만혼, 비혼, 이혼 등의 단독가구,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와 개인주의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추세에 따라 1인 가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이러한 1인 가구 증가 문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그동안 가족 중심으로 대변되어 오던 우.. 2020. 6. 25.
광주,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TF' 첫 회의 30일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오는 30일 오후 4시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업 태스크포스는 지난해 기준 광주시의 1인 가구가 30%를 넘어섰고 10월에는 '1인 가구 지원조례'가 제정되면서 이에따른 실효성과 구체적인 수요자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꾸려졌다. 특히 부서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에 중요한 만큼 태스크포스에는 유관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과, 안전정책관, 사회복지과, 고령사회정책과, 장애인복지과, 건강정책과, 건축주택과, 청년청소년과, 일자리정책관 등 9개 광주시 유관부서와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복지재단 등 2개..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