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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정책15

[박민선 칼럼] 1인 가구,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1코노미뉴스=박민선 숲과 나눔 1인 가구 연구원] 서울시가 지난 4월 19일 '1인 가구 특별대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약 130만 가구에 이르는 서울시의 1인 가구를 지원할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돌입한다고 밝힌 이후로, 5월 25일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월세지원, 여성1인 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마을 보안관 배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집적단지 주택모델 개발 등에 사용할 예산안을 발표하는 등 본격 지원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서울시 외에도 각 지자체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거나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원책의 기저에는 기존의 1인 가구 대책이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사회학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왔던 현실을 개선해.. 2021. 6. 4.
[인터뷰] 유성훈 금천구청장 "1인 가구 살기 편안 사회로 만들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비혼 · 만혼 · 이혼 · 고령화 등에 따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19)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약 614만 가구로 나타났다. 그 수치는 점점 증가하면서 한국의 전체 가구수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훌쩍 넘어섰다. 서울시 안에서도 금천구의 경우 1인 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역구 가운데 하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금천구 1인 가구 비율(38%)은 전국(30.2%), 서울시(33.4%)에 비해 높은 수치"라면서 "금천구 1인 가구 수는 자치구 순위 20위에 해당되나, 1인 가구 비율(일반가구 수 대비 1인 가구 수)은 6위(38%)로 높은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시기가 늦춰지고.. 2021. 6. 1.
[기자수첩] 1인 가구 진정한 '찐' 전문가 누구인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전문가란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자 혼자사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를 반영하듯 관련 영화까지 개봉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1인 가구에 전문가는 누굴까? 1인 가구에도 전문가가 있을까. 순간 궁금해졌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1 1인 가구 영상토크쇼'가 지난 27일 종로구 경희궁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됐다. '단단한 혼삶'이 주제였다. 이날 자리에는 '1인분 인생' 저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 '태어나길 잘했어' 최진영 감독, '혼자잘살기연구소장' 이중식 교수, 영화평론가 권김현영,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2021. 5. 31.
1인 가구 비율 47% 광진구…맞춤형 정책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광진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7%를 기록해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1인 가구 현황은 총 7만 8590명으로 관내 전체가구의 약 47%에 달했다. 이에 구는 다인 가구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1인 가구에 대한 인식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구는 ▲안전분야 ▲사회관계망분야 ▲건강분야 ▲주거분야(자립) ▲인식개선분야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안전분야에서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 운영을 통해 1인 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 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 1인 가구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지원 및 ..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