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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11

양천구, '방범 CCTV' 여성 1인 가구 방법 효과 입증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주거침입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여성 1인 SS존(Singles Safe)사업'으로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관내 주거침임사건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다. 지난 10월 A씨는 현관문 앞에서 외부인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고 양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에 양천경찰서는 A씨의 신변보호요청을 받고 버튼만 눌러도 112 상황실과 담당 수사관, 피해자 전담 경찰관 모두에게 신고접수 돼 빠른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양천구의 '안심홈세트'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구는 해당 사건을 전달받자마자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 2020. 12. 9.
[불안에 떠는 여성 1인 가구②] 2차 피해 부르는 '솜방망이 처벌' 개선 시급 스토킹, 10만원 이하 벌금…주거침입, '강간미수' 무죄 국내 1인 가구 수의 급증과 함께 혼자 사는 여성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 수는 291만4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 중 49.3%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로는 2.5%나 증가했고, 2000년 대비 128.7% 늘어난 수치다. 여성 1인 가구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는 데 반해 정부의 법적 제도, 처벌, 범죄예방 등 대책은 제자리를 맴돌아서다. 'n번방 사태'와 같은 사회적 충격을 주는 대형 범죄가 아닌 이상 법적 정비는 굼뜨기만 하다. 혼자 사는 여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다는 '현실공포' 앞에 불안에 떠는 여성의 삶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2020. 5. 13.
[불안에 떠는 여성 1인 가구①] 반복되는 범죄, '현실공포' 외면 언제까지 여성 1인 가구, 10명 중 6명 '범죄 발생 불안감' 안고 산다 스토킹·주거침입 '경범죄'… 처벌 강화 시급 국내 1인 가구 수의 급증과 함께 혼자 사는 여성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 수는 291만4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 중 49.3%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로는 2.5%나 증가했고, 2000년 대비 128.7% 늘어난 수치다. 여성 1인 가구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는 데 반해 정부의 법적 제도, 처벌, 범죄예방 등 대책은 제자리를 맴돌아서다. 'n번방 사태'와 같은 사회적 충격을 주는 대형 범죄가 아닌 이상 법적 정비는 굼뜨기만 하다. 혼자 사는 여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다는 '현실..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