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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14

서울시 1인 가구 33.3%…청년, 절반 이상 월세살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2020년 서울의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인 가구 수가 13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1인 가구가 많이 모여 사는 도시로 꼽힌다. 특히 청년이 전체 1인 가구의 41.2%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장기화한 취업난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빈곤과 심리적 위축 심화 등을 고려하면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청년 대책과 소극적인 예산 배정으로 인한 낮은 정책 체감도로 1인 가구의 불만만 키워왔다. 이에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1인 가구 지원 강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1인 가구의 5대 고통인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정.. 2021. 4. 29.
오세훈 1호 공략 실행…'1인 가구 특별대책 TF' 가동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19일 '1인 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서울시내 가구형태의 33%로 약 130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2010년(85만 가구)기준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 지원대책은 주택, 복지, 안전같이 사업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돼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1인 가구 대책은 여성가족정책실, 시민건강국, 복지정책실, 주택건축본부 등 각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었다. 1인 가구 기본계..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