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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인 가구 특별대책 TF팀 구성…"오세훈號 발맞춘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용산구는 1인 가구 특별대책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의 1인 가구 특별대책 TF팀 운영은 오세훈 서울시장 제1호 공약인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2019년 기준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산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수는 3만5148가구로 전체 가구의 37.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평균(33.4%)보다 4.3% 높은 수치다.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구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다. 또한 부단장(주민복지국장), 반장(복지정책과장), 아래 5대 분야(안전, 일자리, 외로움, 질병, 주거) 12개 부서 18개 팀이 TF에 참여하기로 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주거복지·오르신행정·.. 2021. 8. 3.
서울시 자치경찰출범…오세훈 "1인 가구 안전에 전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치경찰출범과 함께 1인 가구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서에서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행사를 통해 "서울시 1인 가구 보안관과 일선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연계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자치경찰제 시행과 서울시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계획 중인 1인 가구 안심마을 보안관과 일선 경찰관서의 CPO(범죄예방진단팀)가 연계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동시에 앞으로 '1인 가구 가정용 보안서비스 구축'을 도입해 전문 보안업체의 비상시 긴급출동서비스와 자치경찰이 협력해 1인 가구 안전에 보다 만전을 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 2021. 7. 5.
[단독] 오세훈표 1인 가구 지원 예산, 25억만 예결위 통과 삭감 예산 20억 중 17억 복원…마을안심보안관 사업 3억 줄이기로 시의회, 시민복지 증진 공감…'협치' 도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사업인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중 25억원이 2일 서울시 예결위를 통과했다. 당초 20억원 삭감에서 17억원이 복원된 것이다. 2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송재혁 예결위원장은 "마을버스 지원 예산 35억원을 증액 조정하고, 서울형 교육플랫폼 예산 58억원 중 18억3500만원은 삭감했다.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은 삭감 예산 일부 또는 전부를 복원한다"며 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1인 가구 지원사업 예산은 약 25억원이다. .. 2021. 7. 2.
서울시민 33.3% '1인 가구'인데…정책 발목·예산 삭감 왠말 시장 직속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두 달 늦어진 7월19일 출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은 1인 가구 지원 확대였다. 당선 직후 오 시장은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시장 직속 전담조직 신설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결정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 지금 오 시장의 발목은 서울시의회에 잡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서울은 시민 10명 중 3명 이상이 1인 가구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3.3%에 달한다. 이 중 청년이 41.2%로 절반에 가깝고, 노인과 중장년이 22.6%, 16.2%를 차지한다. 1인 가구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58.3% 수준이다. 이러한 조사를 기반으로 서울시는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 등을 중점으로 1인..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