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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정책22

성인 10명 중 4명 '혼자 산다'…혼자 사는 것 '대체로 만족'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성인 10명 중 4명이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은 성인남녀 46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0.6%가 '혼자 살고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연령대별 '1인 가구 비율'은 30대가 48.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상(39.0%), 20대(37.0%)순으로 많았다. 혼자 살게 된 이유에는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4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회사·학교가 집에서 멀어서(39.3%)'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의 경우 49.5%가 '회사나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30대와 40대는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각 48.7%, 47.6%.. 2020. 7. 1.
[솔로가 원하는 1인 가구 대책- 생활편]"평균 2.9개 보험 가입"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갈수록 1인 가구가 증가하자 대책 마련에 관련부처가 팔을 걷어부쳤다.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인 가구의 대표적인 고민은 일정 수준 이상의 일자리와 안정적 소득이지만 정책적으로 주거자금 외에는 경제적 도움이 거의 없다. 1인 가구의 특성상 본인의 근로소득이 전부이기 때문에 소득 감소 시, 생활 수준 급격한 저하(빈곤) 가능성이 매우 크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비경제활동, 임시직이나 일용직 등 단순노무직의 비중이 높아 자산의 안전성이 낮고 공적·사적 연금 가입률도 낮은 편으로 대부분 은퇴 후 가족의 경제적 도움은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1인 가구인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사고, 질병, 실직 등으로 소득이 줄어들거나 사라지.. 2020. 6. 4.
대전시, 1인 가구 생활기록 프로젝트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내 소통협력공간에 1인 가구 생활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회와 생활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시회는 1인 가구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1인 가구 프롤로그 전(마이, 오브젝트)' 으로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전소통협력공간 소통실(대전세종연구원 1층)에 전시된다. '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참여자의 애장품 전시와 함께 1인 가구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울러 시는 '1인 가구 프롤로그 전'을 진행함과 동시에 '1인 가구 생활기록 프로젝트'로 연령대별 1인 가구 참여자를 모집하여 1인.. 2020. 5. 29.
보증금 까먹고 월세 체납…'위기 1인 가구' 지원책 마련 시급 불안정 직업군 월세 거주자 132만명 긴급 위기 1인 가구 25만6천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거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장 임대료 체납으로 퇴거 위험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지난해 말 29%를 넘어섰다. 올해 30% 돌파가 예상된다. 이들 1인 가구의 주된 주거형태는 월세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가구의 48.2%가 월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중 보증부 월세가 39.0%, 순수 월세가 9.2%다. 1인 가구의 자가 거주 비율은 13.4%, 전세는 27.4%다.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2019년 기준)를 주거비로 사용한다...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