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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8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엔젤 투자 '미래먹거리' 발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올해 두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한다. 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난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했다. 식음료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하던 중, 두 기업이 갖춘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5월에는 맛집메뉴를 엄선해 판매, 배송하는 아빠컴퍼.. 2020. 6. 16.
유통업체, '1인 가구' 겨냥한 주방용품으로 승부수 띄운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통 공룡들이 앞다퉈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에 힘을 쏟고 있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5%에서 2019년 29.8%로 늘었다. 오는 2047년에는 37.3%(832만 가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1인 가구를 겨냥한 주방용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4월1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주방·홈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5% 신장했다. 주방용품은 6.0%, 식기·홈데코는 10.7%, 홈패션는 8.6% 각각 신장했다. 이는 .. 2020. 4. 27.
일룸, 1인 가구 겨냥한 '일인일룸, 1인 라이프' 전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퍼시스그룹 일룸은 1인 가구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일인일룸, 1인 라이프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룸이 선보인 일인일룸, 1인 라이프 프로젝트는 혼자만의 시간을 아늑하고 풍요롭게 보내고자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1인 가구의 취향과 생활 양식에 최적화된 가구를 소개하고, 1인 가구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도 일룸은 1인 가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취경력 5년차로 알려진 배우 안효섭을 일인일룸, '1인 라이프 프로젝트'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안효섭의 1인 가구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일룸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에는 안효.. 2020. 4. 9.
쿠팡, 늘어나는 1인 가구…'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 개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쿠팡은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은 주방 카테고리 내 별도의 전문관으로 꾸몄다. 쿠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방용품 32만여 개를 한데 모았다. 이번 전문관은 1인 가구가 요리하기에 최적화된 미니밥솥, 미니그릴부터 좁은 주방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납 도구까지 다양한 종류를 마련했다. 가장 큰 특징으로 테이블웨어, 맥주잔, 커피머신 등 기존 1인 가구의 특징인 혼밥, 혼술 등을 레스토랑이나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용품을 별도로 모았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출에 대한 불안함이 커지면서 주로 집안에서 시간을 ..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