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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예방21

삶의 마지막 순간 홀로 쓸쓸히...서울시,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특별관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더욱더 위태로운 상황이다.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복지 정책 요구가 커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서울시가 혼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시적 발굴체계 구축, 생활서비스 지원·민간자원 연계, 고독사 사후관리, 고독사 예방교육·홍보, 고독사 통계기반 구축 등 5대 정책과제 등 2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동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발생한 고독사 가운데 54.9%가 중장년층(50세~64세)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4기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세우고 .. 2021. 5. 13.
중랑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올해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50~64세 1인 가구 등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4600여 가구의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50~64세 1인 가구 1177명과 고시원·여관과 같은 주거 취약 27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예방·위기·취약계층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사 등 복지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친숙한 통·반장이 함께 참여해 조사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1단계 전화상담 ▲2단계 연락불가자 가정방문 ▲3단계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의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2021. 1. 18.
대구 수성구, 고독사 예방 서비스 '마음이음-콜' 도입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지자체는 고위험 1인 가구 대상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마음이음-콜'을 도입해 오는 3월부터 2000명의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독사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등을 대상으로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한다. 특정기간(1일)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 서비스 미수신 시 담당 직원에게 자동으로 대상자의 상태를 알려 현장방문토록 한다. 수성구는 다음 달까지 대상자 선정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추진 중인 '수성 안심서비스'(휴대폰 앱 활용), 효도인형 토이봇 등의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빈틈없는 돌봄망.. 2021. 1. 11.
용산구, 중장년 1인 가구 555가구 고독사 막는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중장년 1인 가구 555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자주 사용하는 TV, 컴퓨터, 밥솥 등 가전제품의 전원과 연결해 전력 사용량으로 생활 활동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문 돌봄이 한정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스마트플러그를 이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다. 아울러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동작 감지 기기와 달리 대상자가 감시받는 느낌이 적어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일정 시간 전기 사용량에 이상 신호(미사용, 과다사용)가 발생할 경우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