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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비중11

한경연, 1인 가구 늘면 빈곤수준 악화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 소득분배와 빈곤수준이 악화되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원연구원(한경연)은 14일 '1인 가구의 특성분석과 경제적 영향'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2018년 기준 한국 노동패널 21차 조사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가구주의 성별·교육수준·취업형태·가구의 거주형태 등 가구적 특성에 따라 1인 가구 비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성별을 기준으로 1인 가구 비중을 추정한 결과 여성 가구주에서의 1인 가구 비중(57.4%)은 남성 가구주(14.7%)의 약 4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 기준으로는 저학력 가구주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2018년 기준 중졸 이하 가구.. 2020. 5. 14.
[인터뷰] 김태권 의원 "노원구 1인 가구 비율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노원구 1인 가구 비중이 타 지역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권 노원구 의원은 20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원구가 타 지역구에 비해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65세 이상 2만 1천 가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족구조의 변화로 노인 및 장년층의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2월 25일 노원구의회는 짧은 임시회 일정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총 4건의 안건이 올랐다. 그 중 김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됐다. 김태권 의원은 "50세부터 64세까지 5800가구.. 2020. 4. 21.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1인 가구'생활밀착형정책' 승부수 띄운다 1인 가구 30% 시대, 표심 잡기 위한 전략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후보자등록을 마친 각 정당은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불필요한 홍보전이 없어져, 오히려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올해는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1인 가구를 겨냥한 공약이 눈에 띈다. 국내 총가구 수의 30% 가까운 숫자가 1인 가구인 만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해져서다.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1인 가구를 진정으로 생각한 국회의원 후보자는 누가 있을까. [1코노미뉴스]는 제21대 총선에 앞서 각 정당과 의원 후보자가 내놓은 공약을 분석하고 1인 가구 전문가와 함께 공약의 실효성 등을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