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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비중11

[연말기획] 숫자로 본 2020 1인 가구 - (上) 1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가 가파르다. 경제·산업은 물론 정부 정책도 1인 가구를 주목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1인 가구. 올해는 그들의 특성과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그 어느 해보다 활발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연말기획으로 다양한 숫자를 통해 바라 본 1인 가구 뉴스를 전달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나혼산' 600만 가구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돌파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낸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98만 7000가구(전체 중 29.8%)였던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올해 기준 617만 가구로,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 중 비중으로는 30.2%다. 30%를 넘은 것도 처음이다. 이.. 2020. 12. 11.
1인 가구 저소득층 두드러져...80% 1년에 3000만원도 못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저소득층 비중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0가구 중 8가구는 연소득이 3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의 평균 부채는 2089만원으로 2년 연속 2000만원을 웃돌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중 가장 큰 비중인 3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구원수 통계를 집계해 공개하기 시작한 1960년 이후 처음으로 1인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이다. 전체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9.3%보다 0.9%포인트가 늘었다. 가구수로는 2018년 584만9000가구에서 29만9000가구가 늘었.. 2020. 12. 8.
만혼·중장년이혼 성향 뚜렷…1인 가구 증가 가속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층의 비혼, 만혼 성향과 중장년층 이혼 증가로 1인 가구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의 30.2%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불과 19년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동기간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는 4인 가구 비중은 감소했다. 1인 가구 급증은 이미 예견됐다. 국민 정서가 변했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독거노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7.5% 수준이다. 고령화에 따른 .. 2020. 12. 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1인 가구 비중 30.2%…전년比 0.9%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가구의 30.2%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전년 대비 가구 수가 증가한 것은 1인 가구와 2인 가구뿐이다. 2인 가구는 27.8%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58%나 차지한 것이다. 미혼, 이혼율 증가와 출산율 저하가 지속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시민RE:] 피자에땅 '가맹점 갑질' 사건, 후속조치 필요해 - 1코노미뉴스 전국가맹점주협회는 2일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내린 피자에땅 사건 판결에 대해 \"현실을 외..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