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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15

[정희정의 모나리자]파리지앙, 포스트 코로나시대 이기는 방법 [1코노미뉴스=정희정] 19세기 나폴레옹 3세 집권 당시 지금의 모습을 갖춘 파리. 건물 양식과 도로, 공원 등 지금 파리 모습은 당시 파리 시장인 오스만 남작에 의해 완벽하게 계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공원은 도심 속에 여럿 만들어지면서 파리지앙의 안식처를 담당하고 있다. 1년 내내 파리지앙들로 붐비던 파리의 공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굳게 문이 닫혔다.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몰리면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파리는 프랑스에서도 레드존 즉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더욱 강도 높은 규율이 적용되고 있다. 모든 공원과 카페, 레스토랑, 바 역시 문을 걸어 잠근 이 상황에서 안식처를 잃은 파리지앙들은 어디로 향할까.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서 방문해 보는 .. 2020. 5. 22.
구현모 KT 사장, 소통 행보…"코로나로 바뀐 고객 경험 중요" 벤처캐피탈 경영진 초청 세미나 개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KT는 구현모 사장이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과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세미나 참석자들과 간단한 브런치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젊은 벤처 투자자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코로나로 발발된 사회·경제 변화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코로나 이전에는 기업들이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공급망, 직원안전, 수요급감, 직장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 2020. 5. 2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임원회의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논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원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빠른 움직임을 촉구했다. 2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임원회의에서 신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경제·문화적 변화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 및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시했다. 또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일본 출장길에 오른 신 회장은 이달 2일 귀국해 자택에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18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일본 및 국내 자택에서 화상회의 등을 통해 경영 현안을 챙겨 왔다. 대면 회의는 약 2개월 만..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