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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11

삼성중공업 피해업체 靑에 구제요청…남준우 사장 압박 대책위 '이재용 부회장'도 비난…남준우 사장, 이 부회장 재판 발목 잡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본 하청업체들이 청와대에 조속한 피해구제를 요청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이미 삼성중공업의 조직적인 갑질행위가 드러났지만,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어떠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도 나서지 않았다. 심지어 삼성중공업은 공정위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고 협력사에 대한 피해보상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삼성중공업 피해하청업체 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 같은 갑질 행태와 처벌, 피해구제를 요청하는 청원을 게시했다. 게시글을 올린 삼성중공업의 전 협력사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횡포로 2017년 한해에만 5억원 가까운 손실을 입어 9년 3개월 만에 회사를 정리했다"며 .. 2020. 5. 28.
1인 가구 맞춤 대책 '초읽기'…文정부 예산사업 뭐 있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는 오는 6월 1인 가구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생활기반별 패키지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미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관련 사업을 종합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1인 가구 패키지 정책을 주문한 후 서둘러 마련에 나선 정책인 만큼 내용이 부실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1코노미뉴스]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1인 가구 관련 주요 사업을 살펴봤다. 먼저 주거지원으로는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국민주택기금 지원이 있다. 전용면적 40㎡ 이하 물량의 경우 1인 가구도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80%가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 2020. 5. 27.
靑, "긴급재난지원금 1인 가구 기준 40만원 지급할 것"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관련 긴급자금 마련 대책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관련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다 함께 방역에 힘쓰고 있다"면서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