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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법 시행 첫날... 문 대통령 "청년과 함께 꿈 이루겠다" 1인 청년 가구, 갈증 해갈되나... 청년기본법 스타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틀이 될 청년기본법을 시행한다. 청년기본법 시행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시행되는 ‘청년기본법’과 관련 “청년들의 노력으로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청년과 함께 꿈을 이루겠다”며 “청년 정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이라며 “‘1만명 서명운동’을 비롯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앞서서 노력하고, 지자체의 ‘청년기본조례.. 2020. 8. 5.
文 '한국판 뉴딜', 코로나19에 강조한 산업 뭔가 봤더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부는 한국판뉴딜에 전례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며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 직접 투자를 비롯해 민간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우선 이번 한국판 뉴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앞서가기 위함이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축으로 삼았다. 한국판 뉴딜에는 2025년.. 2020. 7. 14.
IPS 노조, 인천항만공사 갑질·차별 폭로 최저임금 평준화·계약해지 협박 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인천항보안공사(IPS) 노동조합이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로부터 갑질, 차별, 노조탄압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IPS 노조는 현재 25일째 IPS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인천항보안공사의 문제점을 폭로하며 인천항만공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인천항보안공사 노조가 사측이 아닌 모회사인 인천항만공사를 규탄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조의 주장은 크게 세 가지다. ▲인천항만공사가 IPS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해 저임금화하고 있다는 주장 ▲인천항만공사가 자회사의 법적 분쟁을 방관하고 있다는 주장 ▲인천항만공사가 IPS 직원에게 폭언, 차별 등 갑질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노조.. 2020. 6. 25.
"이건 평등 아닌 역차별"…인천공항 정규직 반대 국민청원 17만명 동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규직 1400명보다 많은 보안요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17만명이 동의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24일 13시 30분 기준 17만 4202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게시판을 통해 "그간 한국도로공사,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많은 공기업이 비정규직 정규화가 이루어졌습니다"라며 "솔직히 비정규직 철폐라는 공약이 앞으로 비정규직 전형을 없애 채용하겠다던지, 해당 직렬의 자회사 정규직인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바처럼 기간제 뽑던 직무도 정규직이 되고, 그 안에서 시위해서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