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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12

[정희선 칼럼]日 반려묘와 함께 행복해지는 맨션, 인기 급상승 중 [1코노미뉴스=정희선] 최근 일본에서는 반려묘의 인기가 높다. 일본의 펫푸드 협회가 실시하는 ‘반려동물 실태조사’에 의하면 2017년부터 반려묘의 수 (953만)가 반려견 (892만)의 수를 넘어섰다. 강아지의 수는 감소 경향을 보이는 반면 고양이의 수는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가 반려묘 인기의 원인 중 하나이다. 반려묘는 반려견과 다르게 산책을 시킬 필요도 없을 뿐더러 집에 혼자 두어도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단독 주택이 아닌 맨션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같은 개념)에서 반려 동물을 허용하지 않는 곳이 꽤 많다. 특히 반려견보다 반려묘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곳이 많은데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벽을.. 2021. 2. 8.
[카드뉴스] '데드크로스' 심각성 아시나요? 2021. 1. 7.
[박민선 칼럼]현 시점에서 1인 가구 위한 지원과 실태조사 필요한 이유 [1코노미뉴스=박민선]지난 11월 26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 시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2021~2025년) 동안 우리 사회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국가의 중장기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시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18년 말 발표된 제3차 저출산기본계획 수정안과 이어서 발표된 이번 제4차 저출산기본계획은 단순 목표치를 제시하는데서 벗어나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기획되고 발표되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출산율 제고와 노인빈곤율 저하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하에 연관 세부목표들을 제시하고 각 목표별로 .. 2020. 12. 10.
"일하고 싶다" 신중년 1인 가구 정책 변해야 단기·생계형 일자리 지원 '불용' 사회 관계망 회복 지원·전문성 살린 일자리 확보 필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정부도 중장기 방향성만 설정했을 뿐, 예년과 크게 다른 대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변화 속도를 정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미 우리나라는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소득수준,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돌봄 문제가 드러났고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빈곤화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화두가 됐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한 신중년(50·60세대), 특..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