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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중장년이혼 성향 뚜렷…1인 가구 증가 가속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청년층의 비혼, 만혼 성향과 중장년층 이혼 증가로 1인 가구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614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3000가구)의 30.2%로 집계됐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불과 19년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동기간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는 4인 가구 비중은 감소했다. 1인 가구 급증은 이미 예견됐다. 국민 정서가 변했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독거노인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7.5% 수준이다. 고령화에 따른 .. 2020. 12. 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9월 이혼 건수 전년比 5.8% ↑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올 9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혼 건수는 9536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8% 늘었다. 조이혼율은 2.3건으로 0.2건 증가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대구, 인천 등 13개 시도는 증가했고 강원, 충북 등 4개 시도는 줄었다.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2.8건)이 차지했다. 이어 충남(2.6건), 울산(2.5건) 순이다. 낮은 지역은 세종(1.8건)이다. 서울, 부산, 대구도 각각 1.9건으로 낮게 나타났다. 2020. 11. 30.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8월 이혼 건수 전년比 6.6%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 8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혼조정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혼 건수는 84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 조이혼율도 1.9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보다 0.2건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2347건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1265건, 경남, 567건, 인천 52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2.4건), 낮은 지역은 대전(1.5건)이다. 2020. 10. 2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7월 이혼 건수 전년比 3.1%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7월 이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0건(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혼 건수는 9497건을 기록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이혼 건수는 6만4540건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 늘었다. 7월 시도별 이혼 건수는 서울, 부산, 인천 등 9개 시도에서 이혼 건수가 증가했다. 대구, 울산, 광주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경북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이혼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7월에만 2468건의 이혼이 이뤄졌다. 서울은 12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혼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도 전년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 [나성재 칼럼] 설득당하는 두 가지 방법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