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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범죄38

[카드뉴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꼭 지원하세요 2021. 6. 30.
여성 1인 가구 57% 불안…서울경찰 '주거 침입 예방' 중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여성 1인 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이를노린 범죄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치안 정책안을 추진한다. 통계청의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2019년 여성 1인 가구는 309만 4000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13년(4380건)대비 증가했고, 성폭력 발생건수는 2013년 2만 8786건에서 2018년 3만 1396건으로 급증했다. 이같이 여성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면서 여성 1인 가구 중 57%는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 2021. 6. 18.
[기자수첩] "제가 좋아하는 말은 '오빠, 저 혼자살아요'" 돈가스 사장 댓글에 여성 1인 가구 '소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 배달 어플 리뷰에 업체 사장이 남긴 댓글이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손님이 “맛있다”고 남긴 리뷰에 사장이 “자주 시켜 먹겠다는 말도 좋지만 가장 좋아하는 말은 ‘오빠 저 혼자살아요’다”라고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댓글을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성희롱'을 넘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네티즌들은 “의도가 뭐냐”, “신고해야 할 수준이다” ,“여성 1인 가구에게 너무 무서운 말... 소름”, “내가 리뷰 쓴 본인이면 잠 설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의 댓글은 돈가스 사장의 리뷰가 웃어넘길 수 있는 댓글 수준이 아니라 도가 지나쳤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하면서 여성이 가구주로 .. 2021. 6. 14.
여성 1인 가구 지원 활발…서대문구 '여성 안전생활 사업'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지자체에서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이 활발하다. 서대문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5종 세트의 구성품으로는 ▲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을 울리며 경찰,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 '휴대용 긴급벨' ▲밖에서 창문 출입을 막는 '창문잠금장치' ▲외부로부터 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외부 침입과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홈CCTV' 등이다. 단, 가구 여건과 주거 형태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할 수 있으며,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설치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서대문구 SS존(..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