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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14

숲과나눔, 코로나19 장기화에 '긴급 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숲과나눔 측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와 불가피한 방역 행정으로 인해 시민 생활과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악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각 분야의 시민사회 활동 역시 비대면 상황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분야는 환경, 경제,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과 대안을 찾기 위한 조사, 기록, 분석, 모니터링 등의 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부정적 현상을 밝히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 및 조사연구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환경 개선이나 사회 유대를 강화, 증진시킨 사례발굴과 확대방안을 제.. 2020. 7. 6.
[박민선 칼럼]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1코노미뉴스=박민선 숲과나눔 1인 가구 연구원]지난 6월 25일 정부의 1인 가구 중장기 정책 방향 및 대응방안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국내 1인 가구 수가 2000년 15.5%, 2010년 23.9%, 2019년 29.8%로 가파르게 증가해 왔으며,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다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 구조가 지속되어 온 점에 대해 주목하고 1인 가구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2005년까지의 우리 사회의 주요 가구형태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4인 가구였던데 반해, 2010년에는 부부 중심의 2인 가구가, 2015년 이후에는 1인 가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범부처 “1인 가구 정책 T.. 2020. 7. 1.
숲과나눔,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26일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제5회 공개 포럼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를 오는 26일 오후 3시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포럼은 코로나19를 통해 사회를 되돌아보고 사회의 '전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써 ▲인류세를 위한 녹색전환: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최병두, 대구대 명예교수) ▲'사회'는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가? 사회의 가능성과 변화에 대한 관찰(박순열,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토론에는 사회학, 지리학, 지역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전환을 위한 담론을 함께 모색한다. 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 2020. 6. 22.
[칼럼]'사회적 거리두기'편의성·합리성 중시하는 1인 가구 소비로부터 배우자 박민선 숲과 나눔 연구원 [1코노미뉴스=박민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의무화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국민행동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하기, 2.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3.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 자제하기, 4.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5.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6.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생활화가 권고된다. 이렇게 모임을 피하고 퇴근 후 즉시 집에 가며, 사람 간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생활이 의무화되면서 ‘홀로..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