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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14

[박민선 칼럼] 1인 가구와 삶의 질 [1코노미뉴스=박민선]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주요 가구 형태가 되면서 한국 사회의 주류 흐름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홀로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군가에게 삶의 질이 어느 수준인가를 측정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사람들이 대체로 동의하는 공통요소들은 존재한다. OECD 국가들의 삶의 질 수준을 평가하는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BLI)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적인 항목을 주거, 소득, 직업, 사회적 관계(커뮤니티), 교육, 환경, 시민참여, 건강, 삶의 만족도, 안전, 일과 삶의 균형 등 11개 영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중하위권에 속해.. 2021. 1. 25.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풀꽃' 공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5일 2021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풀씨' 지원사업은 선정된 팀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숲과나눔 풀씨 사업은 2020년 5기까지 총 214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풀씨 6기 최대 50팀에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나이, 경력 등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주제 또한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세부 주제.. 2021. 1. 5.
[박민선 칼럼]현 시점에서 1인 가구 위한 지원과 실태조사 필요한 이유 [1코노미뉴스=박민선]지난 11월 26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 시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2021~2025년) 동안 우리 사회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국가의 중장기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시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18년 말 발표된 제3차 저출산기본계획 수정안과 이어서 발표된 이번 제4차 저출산기본계획은 단순 목표치를 제시하는데서 벗어나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기획되고 발표되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출산율 제고와 노인빈곤율 저하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하에 연관 세부목표들을 제시하고 각 목표별로 .. 2020. 12. 10.
(재)숲과나눔, '2020 하반기 풀씨·풀꽃' 공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20년도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풀씨’ 지원사업은 선정된 팀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 환경·안전·보건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숲과나눔은 2018년부터 풀씨 사업을 시작해 2020년 4기까지 총 172개 팀을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풀씨 5기 최대 50팀에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연령, 경력 상관없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주제는 환경, 안전, 건강 분야의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세부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8월..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