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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8

[2021추경] 중위소득 75% 이하 1인 가구, 한시생계지원금 받는다 가구당 50만원 1회 지급 노인요양시설·돌봄인력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 보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기존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선별해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월 137만873원)부터 지원할 수 있다. 2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총 19조50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계층을 선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용 충격에 대응하고 방역 대책을 보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산 규모는 기존 본예산에 반영된 금액 4조5000억원에 15조원을 더해 총 19조5000억원으로 구성했다.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이 중 복지부는 1조2265억.. 2021. 3. 2.
경기도 가족상담소, 1인 가구 맞춤형 심리상담 만족도 높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가족상담소'가 지난 16일 '2020년 최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과 서미아 경기도 가족상담소 책임교수, 상담사 등 30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한 상담 사업 성과 공유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가족상담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민 가족 특수성에 따른 맞춤형 상담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희귀난치성질환 가족 등 특정소외계층과 상담 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상담도 확대 실시했다. 아울러 시·군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사의 상담능력 향.. 2020. 12. 17.
[백세인생] 속초시, 사각지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속초시보건소는 결핵 발생이 높으나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복지센터 입소자 및 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진기관인 대한결핵협회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성암노인복지센터 시작으로 8개 시설에서 흉부 X-선 촬영 및 판독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유증상자 및 흉부X-선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사업으로 결핵환자 발견 시 투약방법 교육, 격리조치 등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반야노인요양원 및 3개소 시설은 향후 일정에 따라 8월중에 검진할 예정이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식은땀, 객혈 등도 나타나지만 노인은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고, 불특정 다.. 2020. 7. 29.
[기자수첩] 총선 1인 가구 공약, 작심삼일 (作心三日)로 끝나선 안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해 결심을 했다가 금새 흐지부지 되는 경우를 두고 우리는 흔히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한다. 한번 마음먹어도 삼일 정도 밖에 못간다해서 그렇게 불린다. 작심삼일은 비단 새해 결심만 관련된 얘기는 아니다. 매번 반복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게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 사자성어다. 얼마 전 치른 선거 역시 매번 반복되는 작심(作心) 가운데 하나다. 각 정당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갖기 위해 다양한 정책 공약을 쏟아냈다. 1인 가구 공약도 그 중 하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당선 송갑석 의원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안전 공약으로 '독거노인·취약계층 안심 AI서비스 공약'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고독사 등 사회적 취약자의 복지 사각지대가 증가하고 있..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