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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11

[인터뷰] 김정수 전북도의원 "1인 가구, 외로움 달래기로 반려동물 키워"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7월 국민청원에는 유튜버 동물 학대가 심각하다는 글이 올라와 20만 명의 청원 동의를 얻어냈다. 결국 청와대는 "여러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핵가족화, 나 홀로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이 부족해 학대와 유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 김정수 도의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반려동물 관련 시장과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2020. 5. 22.
의성군,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 추진…등록비 1만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북 의성군은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반려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군내에 거주하는 시민이 키우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내장형 칩을 구입해 동물병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타 지자체보다 등록비용을 1만원으로 낮췄다. 시술은 의성동물병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앞서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모든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이를 어길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장형 칩은 반려견의 신분증 역할을 하며, 쌀알 크기의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시술이다. 칩 안에는 반려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이 적혀있.. 2020. 4. 14.
오늘부터 '맹견' 유치원 출입금지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시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가 16일부터 유치원, 어린이공원 등에 맹견 출입을 금지한다. 이날 경기도는 동물의 생명호보 및 복지 증진과 도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여러 차례 개정됐고,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대한 도지사와 도민의 책무 규정 ▲5년마다 경기도 단위의 동물 복지계획 수립·시행 ▲길고양이 포획 후 중성화해 포획 장소로 방사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재건축 재개발지역 길고양이 관리에 관한 사항' 규정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