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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17

[백세인생]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독거 어르신' 지원 재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독거어르신의 자살예방 구축 강화, 주거환경정비 등 대면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완주군, 노인자살예방 구축 강화 나선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완주군 5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업무간담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5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완주지역자활센터, 용진노인복지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다. 이어 2020년 자살예방연구조사 일환으로 '완주군 독거 어르신의 우울과 사회참여가 자살사고(자살심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발표 .. 2020. 10. 21.
[백세인생] 지자체, 독거어르신 안전서비스·돌봄 지원에 '전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노인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가 더해지면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독거어르신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식료품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 무주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교체·신설 활동 전북 무주군은 독거 어르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추진을 위해 기존에 설치했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532대를 교체, 200대는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 1억 2000여 만원을 투입하여 주민등록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급안심안전서비스장비는 응급전화를 비롯해 치매.. 2020. 10. 7.
지자체, 청년 1인 가구 생활지원…공구부터 영상장비까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반경이 축소된 청년 1인 가구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각 지자체가 나섰다. ◇ 금천구, 청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진행 금천구는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분야별 청년 맞춤 프로그램은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먼저, 매주 화·목요일은 '전문적인 1:1 주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계약 상담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대면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금천청년주거상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또 1인 가구 청년이 갖추기 어려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청춘삘딩 내 청년마을공방에는 각종 생활 공구 세트부터, 직소기, 사다리, 삽 등이 구비되어 있고, 공구는 회 5개 .. 2020. 9. 25.
[백세인생] 외로운 독거 어르신 마음 달래는 'AI 스피커' "아리아, 임영웅 노래 좀 틀어줘", "아리아, 오늘 날씨 좀 알려줘" 서울 은평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영자(가명.76) 할머니는 최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외로움을 달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독거 어르신 돌봄서비스 공백이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각 지자체가 지급한 AI 스피커, 로봇 등이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위급상황 알리미는 물론, 외로움을 달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K텔레콤,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독거 어르신 삶의 질 높여 SK텔레콤은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AI 돌봄 관련 1년 운영 성과 정보를 담은 백서 '행복커뮤니티 - 독거 어르신과 AI의 행복한 동행 365일'을 지난달 발간했다. 여기에는 AI 돌봄 서비스 소개 및 현황, 효과성 분석,..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