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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13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볼륨감’ 강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 자리잡은 카니발은 1998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출시되는 4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외장 디자인 콘셉트를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으로 잡았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는 역동적인 이미지의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 활력을 표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2020. 6. 18.
송호성 기아차 사장 'PBV' 생태계 점검…글로벌 공략 박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송호성 기아차 사장이 국내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관련 생태계 점검에 나섰다. 글로벌 PBV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다. 16일 기아차는 송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찾았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은 군용 차량을 비롯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 납품하고 있다. 48년간 축적된 특수 차량 사업 경험을 통해 PBV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러한 저력을 앞세워 2030년 전세계 자동차 시장수요의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PB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차가 가지.. 2020. 6. 16.
기아차, ‘모닝 어반’ 출시…디자인 등 상품성 강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디자인, 안전·편의사양이 강화됐다. 먼저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 등이 채용됐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이 변화됐다. 여기에 신규 외장 색상인.. 2020. 5. 12.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 출시…디자인 고급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블랙 도장 20인치 휠 적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기아자동차는 7일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모하비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다. 블랙 도장 20인치 휠은 눈꽃 결정체를 형상화한 6 스포크(바퀴살) 디자인을 채용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문쪽 팔걸이 및 문 안쪽 부분)을 고급 소재인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는 1열 ..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