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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18

[홈 플로우]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아파트 매매량 급증 투기수요, 규제 피해 경기·인천으로 이동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경기, 인천 일대에서 매매가 급증한 결과다. 2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총 9만8047건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1000건 이상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이는 2006년 이후 동기 기준 역대 최대다. 거래량을 견인한 지역은 경기도와 인천이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1분기 총 6만397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수원(7902건) ▲용인(7319건) ▲화성(5662건) ▲고양(4456건) ▲남양주(3743건) ▲안산(3549건) ▲부천(.. 2020. 4. 3.
[주거복지로드맵2.0] 청년 1인 가구 맞춤주택 공급 확대 청년 버팀목 대출지원, 만34세 이하로 확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혼자 사는 청년층을 위한 주거복지 혜택을 내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맞춤주택 공급을 35만가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예술인주택·캠퍼스 혁신파크 등 부처 간 협엽을 통해 주거와 문화·일자리 복합 모델을 확산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노후고시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학가 등 우수입지 주택 공급도 늘린다. 맞춤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유주택' 정의를 신설하고 건설·운영 가이드라인 등 제도 기반도 마련한다. 공유주택 공급 스타트업 등에게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미혼 20대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주소를 달리하면 주거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