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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정책470

1인 가구, 재난생계비 얼마…사는 곳마다 천차만별 전 주민 지원 vs 저소득층만 지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안지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생계비 지원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사이 각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행동에 나섰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경쟁적으로 재난생계비 지원책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타격이 큰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과연 얼마나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일단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현재 거주하는 주소에 따라 지원 여부와 금액에 차이가 있다. 첫 포문을 연 경기도는 전 도민에게 10만원의 재난생계비를 약속했다. 소득, 가구원 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주소지가 경기도인 1인 가구는 일단 10만원은 받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각 시에 따라 추가로 생계비 지원이 나오고 있다. 한 언론사.. 2020. 3. 27.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인 창조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총 18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서비스 홍보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 중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해당 주관기관의 평가에 따라 평가 등급별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앞서, 기존 비용 지원 범위는 멀티미디어, 디자인, 광고홍보 등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전시 참가, 시장 조사, 인증 획득까지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2020. 3. 26.
'코로나19' 혼놀족 증가..."사람 만나는게 오히려 부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 사람 만나는게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 경기도 향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의 말이다. A(28)씨는 평소에도 주말 내내 혼자 노는 (혼놀족)이었는데 요즘은 코로나19로 더욱더 혼족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트 가는 것 이외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게 A씨의 설명이다. A씨처럼 혼자 주말을 보내는 20~30대가 늘고 있다. 집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혼놀족은 여가 생활 역시 혼자서 즐긴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9’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599만 가구로 전체.. 2020. 3. 24.
경기도, 1인 가구에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액은 1인 10만원이며 나이·소득 무관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금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인구는 총 1326만5377명이다. 전 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1조3642억원의 재정이 소요된다. 이재명 지사는 재난관리기금 3405억원, 재해구호기금 2737억원, 자동차구입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7000억원, 극저신용대출 사업비 중 500억원을 활용해 이 비용을 해소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