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1일 오전 9시 34분쯤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동래3차 SK뷰'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펌프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중이던 인부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구조 중이다.
해당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기계 하부 지지대가 파손되면서 펌프카가 넘어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래3차 SK뷰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28~80㎡ 4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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