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11

AI가 외로움 덜어 줄까…'비대면 노인 돌봄' 개발 활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의 난제 중 하나는 '돌봄'이다. 혼자 사는 노인의 정신적 고독감과 자존감 저하로 인한 우울증, 집 안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사고나 통증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요구된다. 그러나 정부 예산과 돌보미 인력 한계로 실제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는 홀몸어르신은 극히 일부다. 실제로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만3000가구를 기록했지만, 정부의 공공 돌봄 서비스 지원 규모는 해당 가구의 30% 수준이다.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도 2만6401명에 불과하다. 이에 최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은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통.. 2020. 11. 6.
[펫코노미] 유니메오, AI기반 반려동물 원스톱 서비스 '반려동행' 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니메오가 개발 중인 AI 기반 반려동물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반려동행'이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정식 서비스는 2021년 이후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메오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기술개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위치기반 지능형 동물병원 검색 및 위기관리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려동행 플랫폼은 반려동물의 유실, 유기, 학대와 같은 위기상황 발생 시 ▲장소 ▲시간 ▲반려동물의 품종 ▲성별 ▲나이 등 정보를 수집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기반, 유사한 반려동물을 찾아 추천·매칭해 신속한 위기 상황을 해결한다. 해당 연구 사업의 협동기관인 동국대학교는 유기동물 입양 .. 2020. 5. 25.
[청년창업] 도약기 'AI' 창업기업, '스케일업' 기회 잡아라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N&UP 프로그램' 정부가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창업 도약기(3~7년 차)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N&UP 프로그램은 2020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2020. 5. 25.
1인 가구 시대 최대 고민 '고독'…SKT, 해결사 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 스피커 '누구(NUGU)'를 앞세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5G 시대 ICT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선대응한다는 시도였다. 20일 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서비스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 소장은 "인공지능 돌봄이 어르신들의 정서 케어에 크게 도움을 줬다"며 "행복감과 긍정정서는 높이고 고독감과 부정정서는 감소시켰다"고 강조..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