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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플로우]오피스텔, 취득세 중과 규제에도 '투자 매력' 여전 아파트 대비 규제 적어, 수요자 눈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의 아파트 중심의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바 부동산3법(법인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나온다. 개정된 부동산 3법은 3주택 이상이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현행 3.2%에서 6.0%로 올리고, 2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 다주택자의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세 중과세율을 올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일례로 3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양도하게 되면 최대 72%의 양도세를 .. 2020. 8. 19.
[홈 플로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0억 돌파…7년 만에 두 배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7년여만에 무려 두 배가량 치솟은 수치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급등세를 보인 강남3구와 마·용·성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7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9만원이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서울 아파트값은 2013년 5억1753만원에서 박근혜 정권 말인 2016년 6억1978만원으로 1억여원 증가했다. 이후 문재인 정권 들어와 2017년 7억125만원, 2018년 8억7019만원, 2019년 9억5211만원, 2020년 10억509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서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지역은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 2020. 8. 12.
[홈 플로우] 팬트리에 드레스룸까지…달라진 소형 평형, 1인 가구 유혹 5월 소형 평형 새 아파트 줄줄이 분양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주거공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새 아파트 설계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건설사들이 설계 차별화에 나선 결과다. 실제로 소형 아파트의 경우 청약열기가 뜨겁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 전용면적 59㎡는 1순위 평균 229.46대 1로 4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대구 남구에서 분양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전용 59㎡도 1순위 평균 88.33대 1로 6개의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2020. 4. 29.
[홈 플로우] 봄 분양 본격화, 2분기 9만가구 공급…전년比 20%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와 4.15 총선이 겹치면서 관망세를 보였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섰다. 1분기 지연됐던 물량이 겹치면서 2분기 내에만 전국에서 9만여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기준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총선 이후 2분기 9만1054가구, 114개 단지(임대제외)이 전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7336가구)보다 17.73%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이달 내에 2만2207가구(2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5월에는 5만2678가구(58개 단지), 6월은 2만4906가구(30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8952가구(29개 단지) ▲부산 1만299가구(6개 단지) ▲인천 1만1892가구(11개 단지..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