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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18

[주총] 현대차, '전동화' 집중…이원희 사장 "전기차 강화·수소차 확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을 주관한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 풀라인업 구축 등 신차 출시와 전동화·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 사업 실행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 원년을 선언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주총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식수는 1억6843만5869주(의결권 있는 주식의 83.4%)다.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위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 현대차는 차량 외에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하고 전동화 차량 등 .. 2020. 3. 19.
이번엔 통할까…현대차, 2년 만에 풀체인지 '아반떼' 공개 차세대 플랫폼 적용·첨단 안전사양 장착 '더 뉴 아반떼' 디자인 요소 계승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7세대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MPi 엔진과 1.6LPi 엔진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을 가스 모델은 120마력, 15.5kgf.m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추후 1.6하이브리드 모델과 1.6 T N라인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현대차의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장착된다. 충돌 안전성, 소음 진동, 동력성능, 연비 등이 개선됐다. 또 스포티한 디자인에 맞춰 전고와 시트 포지션을 낮췄고, 동급 최고 ..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