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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1인 가구 유혹 총 954실 규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0~44㎡ 총 95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돼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교통.. 2020. 5. 22.
수주 의지 드러낸 현대건설…'한남3구역 제안서' 뭘 담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고 수주전을 본격화 했다. 한남3구역은 38만6395.5㎡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만 1조888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경쟁 과열로 제재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에 뛰어든 3사의 입찰 제안서를 개봉, 정기총회, 합동설명회 등을 거쳐 내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뛰어든 3사 중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며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의 .. 2020. 5. 19.
현대건설, 국내 최초 분양 전용 챗봇 도입 단지 정보부터 청약까지 1:1 채팅 상담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을 도입한다. 7일 현대건설은 챗봇 전문기업 ‘깃플챗’의 독립 클라우드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에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 예비청약자는 챗봇을 통해 단지의 기본정보, 주차대수, 단지 내 셔틀버스 정류장,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24시간 응대가 가능하고 주택청약 예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여부 등 청약 관련 내용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그 외 소비자가 궁금한 질문은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 2020. 5. 7.
[홈 플로우] 봄 분양 본격화, 2분기 9만가구 공급…전년比 20% ↑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와 4.15 총선이 겹치면서 관망세를 보였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섰다. 1분기 지연됐던 물량이 겹치면서 2분기 내에만 전국에서 9만여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기준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총선 이후 2분기 9만1054가구, 114개 단지(임대제외)이 전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7336가구)보다 17.73%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이달 내에 2만2207가구(2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5월에는 5만2678가구(58개 단지), 6월은 2만4906가구(30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8952가구(29개 단지) ▲부산 1만299가구(6개 단지) ▲인천 1만1892가구(11개 단지..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