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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로나19 함께 극복... 협력사 금융지원 마련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15일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다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확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상생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 2020. 6. 16.
한화, 수소 사업 진출...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수소를 선택했다. 한화는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018년 총 1억달러를 선제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상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7억 5천만달러에 달한다. ◆ 2018년 니콜라에 선제 투자… 지분 가치 7배 이상 늘어 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주주총회에서 운송∙에너지 분야 투자기업인 나스닥 .. 2020. 6. 8.
한화생명, 경영유의 조치 이달 안으로 해답 찾나... 금감원 "브랜드 사용료 줄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 금융 계열사 두 곳이 매년 지불하는 브랜드 로열티가 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미 지난해 12월 금감원으로부터 브랜드 사용료 계약 업무에 대한 경영유의 조치를 받은 한화생명이 이달 안으로 수정한 사안을 답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보험 계열사 두 곳이 모두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수백억 원을 지급하다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한화생명·손보는 한화그룹의 브랜드 사용료 수익의 절반(2018년 기준)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한화그룹이 유독 브랜드 사용료 요율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도그럴것이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의 경우 영업손실을 내고도 수백억 원의 브랜드 사용료를 내 도마에 .. 2020. 6. 8.
한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3일 11시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3묘역’을 찾아 묘비닦기, 태극..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