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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12

동두천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욕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만 41세부터 만 65세까지인 중·장년 1인 가구 중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복지욕구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태 파악이 부족한 저소득 중·장년층의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설문지를 통해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주변 어려운 이웃제보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 2020. 7. 23.
동작구,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실태조사·지원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구 특화 사회안전망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외·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먼저, 구는 1인 가구 파악과 지원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만 50세 이상 장년층과 고시원·여관·공동주택(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 중 장기월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반장과 우리동네돌봄단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기초자료 조사 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화나 우편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조.. 2020. 7. 21.
[고독사 경고등①] 어느 청년의 죽음…심각성 더해진 고독사, '맞춤 대책' 시급 고독사가 해마다 늘고 있다. 범위도 독거노인을 넘어 중장년층, 청년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세를 감안하면 고독사 문제는 갈수록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 정부는 고독사 관련 통계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 사회·복지차원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기초생활비 지원 등 간접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고독사가 급격히 늘면서 심각한 피해를 겪고 관련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고독사에 대해 돌아보고 서둘러 체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기획 시리즈를 통해 고독사 발생 현황과 국내·외 대응, 전문가가 바라본 고독사 대응방안 등을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 2020. 7. 16.
[정희선 칼럼]日,중·장년층 틈새 시장 노린 코메다 커피 [1코노미뉴스=정희선] 젊은층을 타깃으로 역 가까운 곳에 점포를 열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하고, 손님이 직접 커피를 픽업하는 등 셀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가능한 회전율을 높인다. 아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커피숍을 잘 운영하기 위한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업계의 상식과 정반대의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커피 전문점이 있다. 일본의 코메다 커피 (Komeda Coffee) 이다. 코메다 커피는 약 50년 전인 1968년, 일본의 나고야에서 창업했다. 현재 약 870개의 점포를 운영, 일본에서 스타벅스와 도토루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점포 수를 자랑하고 있다. 코메다 커피는 중장년 고객을 메인 타깃으로 마치 옛날 다방 같은 느낌의 매장 분위기를 풍기며 주문도 직원이 직접 받..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