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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6

북가좌동, 반려견 친화형 청년1인 가구 주택 공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 북가좌동에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 주택을 완공하고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반려견을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구는 반려견으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민간부문에서는 이런 주택 공급이 점점 늘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은 1~5층이며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서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1인 청년 가구 총 12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 .. 2020. 6. 25.
[논평] 참여연대 "1인 가구용 도심 임대, '삶의 질' 챙겨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참여연대가 1인 가구용 도심 공공임대 주택 공급 방안은 긍정적이나, 건축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논평했다. 또 도심 공공 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철저한 개발이익 환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5일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1인 가구용 주택의 경우, 주차장 설치 면제, 세대간 경계벽 두께 완화, 다중주택 건축 규제 완화는 공급 물량 확보에만 치우치지 말고, 최저주거기준과 삶의 질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1가구 확산에 따른 1인용 주거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이 도심 내 오피스와 상가 등을 매입하여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건축 규제 완화로 화재, 재난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202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