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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10

3차 재난지원금 논의 급물살... 미흡했던 1인 가구 재난지원금, 대책 마련되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3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3차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자는 주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여야 안팎에서는 코로나19로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는 한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규모에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내수가 위축되고 간신히 버텨온 골목상권이 다시 어려워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이미 1,2차에서 겪었던 편중을 고려해서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지급됐던 재난지원금 1인 가구 효과 미비... "고소득층만 더준셈" 앞서 정부는 1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 지급한 바 있다. 취약계층인 280만 가구는 현금.. 2020. 11. 27.
[기자수첩]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업체로부터 메일 한통이 날라왔다. 제목부터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였다. 정부에서 지난 13일부터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가운데 사용법과 사용처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카드사, 각종 커뮤니티에는 문의가 쇄도한 것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A씨는 "1인 가구이다보니 40만원을 받아 사용처를 알아봤는데 이케아가 있어 깜짝 놀랐다"면서 "대형마트에서는 안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케아 역시 정부에서 발행한 재난지원금의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고객에게 알리고 있다. 이케아는 가구를 넘어 주방용품, 가정용 직물제품 등 생필품 영역까지 판매하며 사실상 대형마트 영업을 하고 있다. 당초..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