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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촌점 오픈…1·2인 가구 겨냥 '소단량 그로서리MD' 매장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로 이루어진다. 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 좋은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정도 확대 구성했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 2020. 7. 15.
대형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하루 먼저 동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오는 26일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하루 먼저 동참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를 통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중소 패션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패션 브랜드 대전'을 2주간 실시한다. 참여 브랜드는 ▲폴햄 ▲베이직하우스 ▲아가방 ▲보디가드 ▲슈마커 등이 참여하며, 성인과 유·아동 ▲의류 ▲속옷 ▲신발 분야 50개 브랜드로 최대 50% 할인한다. 아울러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품권 증정이 이루어진다. 참외 2봉지를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데 이는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이마트.. 2020. 6. 25.
"이마트, 3년간 휴일근로수당 600억원 체불"...노조 소송 준비 본격화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근로자의 휴일근무수당을 놓고 사측과 노조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가 이마트가 3년간 근로자들의 휴일근무수당 600억원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체불임금 청구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마트산업노조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노조 회의실에서 이마트의 임금 체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전수찬 마트산업노조 이마트지부 위원장, 조혜진 서비스연맹 법률원 변호사, 최진수 민주노총 법규국장(노무사) 등이다. 이들 노조는 이마트가 3년간 근로자들의 휴일근무수당 600억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체불임금 청구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마트가 근로기준법을 좇아 근로자 과반의 의.. 2020. 6. 16.
1~2인 가구 늘면서 미니수박도 매출 상승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여름철 과일인 5kg미만 미니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전체 수박 매출중 5kg미만 수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에서 지난해 16%까지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10kg 이상 수박 매출은 15년 20.7%에서 19년 9%로 절반 이상 줄었다. 5kg 미만 수박 매출은 미니수박 품종인 '까망애플 수박'과 '블랙망고 수박'과 함께 '나 혼자 수박', '반쪽 수박', '1/4 수박' 등 잘라 파는 수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수박'은 지난 2018년 이마트가 1인 가구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20%오른 바 있다. 아울러 3~4년 전부터 품종 개량을 통해 생산된 미니 수박을..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