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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9

강남구, 코로나19·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올해 역대급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발굴대상은 총 2만 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 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만~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나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 2020. 7. 2.
'홀로 맞는 죽음' 줄인다...서울 강서구,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자 관련 지자체들도 바빠졌다.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서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5064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지난해 구에서는 5명의 고독사가 발생했다. 주로 노년층의 일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최근 중장년층에게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0~64세 1인 가구 1만77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가구에 우편으로 QR코드가 포함된 실태조사 안내문을 송부, 대상자가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Q.. 2020. 6. 30.
경기도, 하절기 '소외계층 위기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하절기 복지사각 집중 발굴 활동'은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는 발굴활동과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19 구조대가 온열환자를 .. 2020. 6. 29.
군포 광정동, 저소득 청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착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다. 이에따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정내 문제와 경제적 요인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