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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범죄예방12

제주, 여성 1인 가구 안심 3종 세트 지원 대상자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제주도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사업'은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제주도는 여성 1인 가구 200곳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안심 3종 세트는 동작감지센서(외출 시 외부인 집안 침입여부 휴대폰 앱으로 확인), 창문열림 경보기(현관문 또는 창문 등 무단개폐 시 경보음 발생), 호신벨(위험발생 시 위치 및 녹음파일 전송)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8월 12일까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펫코노미] 울산시,.. 2020. 7. 15.
지자체 발벗고 나섰다... '여성 1인 가구' 지원 정책 늘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원룸에 살던 회사원 김모(26)씨는 최근 '나 홀로 라이프'를 접고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 귀갓길에 옆 원룸 앞에서 여성 속옷을 만지작거리는 남성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은 순간"이라며 "취업 2년 만에 월세집을 얻어 독립했지만 홀가분함은 잠시 늘 불안에 시달렸다. 무서워서 바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자 서울시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섰다.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선 셈이다.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안심 홈·안심 점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 7. 13.
광진구,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 캠페인'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0년 여성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성이 안전한 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마을 사업은 구와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협업해 여성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여성 1인 가구 세대수가 가장 많은 화양동을 SS존(Safe Single Zone)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화양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60세대에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양동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주택의 전세 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여야 된다. 지원물품은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 2020. 7. 13.
양천구, 여성 1인 가구·점포 '여성안심SS존 사업'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양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1인 가구·점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안심SS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3개 동(목2·3·4동) 시범 사업이 121개 가구와 25개 점포에 '여성안심 3종 세트'의 설치를 지원하는 성과를 내며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양천구 전 지역의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안심홈 4종 세트'로 구성된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이 전송되는 CCTV ▲집안 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 벨' ▲이중 잠금장치인 '창문스토퍼' ▲현관문 보조키를 지원한다. 신청 ..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