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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인 가구, 37.1% 단독주택 거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수도권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수도권 1인 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1인 가구는 총 288만9000가구로 일반가구의 29.1%를 차지했다.일반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15년(25.9%) 대비 3.2%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33.4%)의 일반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인천(26.6%)과 경기(26.3%)가 그 뒤를 이었다. 1인 가구 증가율로는 경기가 2015년 대비 26만4000가구 늘어 25.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은 5만4000가구(22.2%), 서.. 2020. 12. 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10명 중 7명 아파트 원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의 70%가량이 아파트 구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47.0%가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중 69.3%는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로는 주택 구입 의향의 경우 관망세가 짙어졌다. '있다'는 답변은 47.0%로 2.9%포인트 줄었지만 '보통'은 32.1%로 6.4%포인트 증가했다. '없음'은 21.0%로 4.2%포인트 감소했다. 희망하는 주택 유형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69.3%, 13.2%로 높아졌고 오피스텔, 다세대, 기타 등은 감소했다. 주택 구입 예상 시기는 3년 이후~5년 이내가 35%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020. 11. 23.
[홈 플로우] '1인 가구' 원하는 소형 오피스텔 늘어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인구는 많아졌지만, 중대형 대비 공급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이 쉽고, 브랜드 파워를 갖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다. 국내 1인 가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 잡았다.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 2010년 23.9%, 2019년 29.8%로.. 2020. 10. 2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1인 가구 주거지 1위 '아파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거처는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19년 1인 가구의 거처 종류별 비율은 아파트가 31.3%, 다가구·단독주택이 24.1%, 일반 단독주택 12.3%, 다세대주택 9.4%, 영업겸용단독 8.9%, 연립주택 1.7%, 비거주용건물 내 주택 2.0%로 집계됐다. 주택이외 거처에 거주하는 비율은 9.9%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아파트 거주비율은 10.1%로 크게 증가했고, 다세대주택 7.0%, 연립주택 6.3%, 영업겸용단독 5.1%, 비거주용건물 내 주택 3.2%, 다가구·단독주택 2.7%, 순으로 증가했다. 일반단독주택은 4.7% 감소했다. 주택이외 거처의 경우 8.2% 늘었다. 1인 가구의 아파트 거주율이 ..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