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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고립16

강북구, 30·40 1인 가구 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운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3040세대 중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에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 알기 ▲나의 스토리텔링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홈파티 음식 만들기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번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만, 두 번째 주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 사이 참여자가 가능한 날짜에 강사와 1대 1로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 2020. 5. 21.
천안시, 고립위기 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 소외된 중년 연령층의 고독사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령으로는 만 50~64세 1인 가구 2만4000여명이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조사반의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시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기본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더.. 2020. 5. 8.
[인터뷰]이규선 영등포구의회 의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해야 고독사 막는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규선 영등포구의회 의원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대한 조례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의원은 와의 인터뷰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소임을 맡아, 평소 지역에서 민원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시는 소중한 의견과 목소리를 많이 듣게 되고, 또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들을 더욱 민감하고 빠르게 파악하게 된다. 이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역시 그런 부분들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조례안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2020. 5. 8.
[인터뷰] 정종연 인천시의회 의원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선제적 대응이 중요"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사회구조, 산업구조의 변화 등 1인 가구 비중 증가 추세에 따라 이에 따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위험 등에 대한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추세다" 1인 가구에 대한 정종연 인천광역시 동구 의원이 한 말이다.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정작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은 거북이 걸음이다. 특히나 지자체에서 느끼는 체감은 더욱더 클 수 밖에 없다. 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지난 2018년 1월에 '인천광역시 동구 1인 가구 고독사 ..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