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63

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캠페인 시즌2'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I'M DOgNOR(도그너) :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 이번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인구가 1000만명이 넘은 가운데, 혈액 수급의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건으로부터 공급되는 현실에서 반려견 헌혈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캠페인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캠페인 소개와 헌혈카 운영으로 많은 고객의 응원 메시지와 실제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반려견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 등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2020. 4. 27.
충주시, 청년세대 일자리 위한 '반려동물 직업교육' 수강생 모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반려동물 직업교육' 수강생을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시는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인 반려동물 산업시장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청년세대 일자리 사업을 지원에 나섰다. 이밖에도 '요즘 뭐해? 행복하개 산다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직업교육 과정과 ICT 산업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알짜배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수강생들은 ▲펫푸드 ▲펫코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과정을 수강한 후 공통교육인 소셜마켓 셀러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펫푸드 15명, 펫코디 15명,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과정 20명 등 총 50명이다. .. 2020. 4. 22.
의성군,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 추진…등록비 1만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북 의성군은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반려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군내에 거주하는 시민이 키우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내장형 칩을 구입해 동물병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타 지자체보다 등록비용을 1만원으로 낮췄다. 시술은 의성동물병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앞서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모든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이를 어길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장형 칩은 반려견의 신분증 역할을 하며, 쌀알 크기의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시술이다. 칩 안에는 반려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이 적혀있.. 2020. 4. 14.
[인터뷰] 양진하 수원시의원 "반려동물 단순한 외로움 해소로 여겨서는 안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 마하트마 간디는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의 도덕적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2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진하 수원시의원은 "반려동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반려 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이 부족하여 학대나 유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캣맘 갈등 등 사회적 공론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며 '반려동물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양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