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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의 모나리자]프랑스, 마스크 쓰레기로 '골치' [1코노미뉴스=정희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의 중요성은 착용을 꺼려했던 프랑스에서 마저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리잡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던 3월만 하더라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마스크를 착용한 동양인을 상대로 겁주지 말라며 큰소리를 치고 ‘바이러스’라며 인종차별까지 했던 곳이 프랑스다. 이토록 마스크 착용을 부정적으로만 봤던 프랑스 사람들. 현재는 지하철,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또한 직접 집에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은 코로나바이러스 등장 이후 엄청난 속도로 180도 바뀌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정할 수 없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가 프랑스에서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인.. 2020. 5. 29.
[이진의 코코넛 독일] 코로나 속 독일, 예방책은 역시 "마스크" [1코노미뉴스=이진] 독일은 지금 대중 교통, 슈퍼마켓, 미용실 및 실내 공공 장소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벌금을 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두가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십대 청소년들이 검사원이 있을 때에만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슬쩍 턱에 걸고 가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마스크 착용이 처음부터 널리 행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처음 코로나가 확산되던 때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독일은 아픈 사람이 타인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지나가던 독일인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다. 특히나.. 2020. 5. 11.
구로구, 독거노인·취약계층 마스크 50여만장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구로구는 독거노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50여만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주민이 지원대상이다.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돌봄기관 등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역 봉제업체를 통해 '핑터 장착형 면 마스크'를 구매해 보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앞서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7만6790장, 어린이집 6만6740장, 저소득층 2만3600장, 돌봄‧양육시설 1만장, 임산부 8992장, 드림스타트 아동 6200장, 장애인 3645장 등 총 30만4630장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