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락13

"혼밥 눈치 안 봐요 "... 코로나가 바꾼 직장 점심 풍경 도시락, 띄어 앉기 일상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직장인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혼밥'과 '도시락' 식사 문화가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직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내식당에는 대면을 막는 칸막이가 설치됐고, 사무실 내 개별 도시락이나 배달 식사를 허용하는 등 점심시간에도 위생과 안전을 중시하는 모습이다. 여의도 한 기업 구내식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있기 전에는 같은 부서나 팀원끼리 삼삼오오 모여 밥을 먹고, 지인을 만나면 옆자리로 이동해 식사를 하곤 했는데 다 옛이야기가 됐다"며 "요즘은 간격을 유지해 밥을 먹다 보니 식사시간에도 식당도 조용하다. 어느 순간 여럿이 어울려 식사를 하는 게 오히려 어색해졌을 정도다"고 말했다. 광화문 인근 중견기업에 다니는.. 2020. 10. 7.
외로운 추석 보내는 1인 가구…"전 드시고 힘내세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연휴 기간 '서울에서만 머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 사이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조사에 따르면 연휴내내 서울에만 있겠다는 응답자가 76.5%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각 지자체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펼쳤다. ◇ 안양시,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에 "전(煎) 드시고 힘내세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추석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전(煎) 나눔' 행사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 2020. 9. 29.
[1人 1食] 특별할 것 없는 9천원대 '중식 도시락'…'차이797'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점심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전 메뉴 포장, 배달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걸어놓은 식당도 많다. 중식당 'Chai797'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건강한 중식 도시락'을 내놨다. 매일 색다른 오늘의 중화 도시락을 콘셉트로 한정판매한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무슈포크 도시락, 탕수육 도시락, 유산슬 도시락, 깐풍기 도시락, 유린기 도시락 중 한 가지를 요일별로 판매한다. 가격은 9500원이다. 기자는 유산슬 도시락을 먹었다. 유산슬, 짜장밥, 계란후라이, 콘샐러드 춘권, 짜사이, 짬뽕 국물로 구성됐다. 중국 요리에 식사, 사이드까지 9500원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경쟁력이 있는 도시락이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기자는 뚜껑을.. 2020. 9. 8.
[윤민철의 툰코노미] 언택트시대, 도시락 [시민RE:] 피자에땅 '가맹점 갑질' 사건, 후속조치 필요해 - 1코노미뉴스 전국가맹점주협회는 2일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내린 피자에땅 사건 판결에 대해 \"현실을 외면하고 점주단체 탄압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고 논평했다. 서울고등법원은 피자에땅 사�� www.1conomynews.co.kr [홈플로우]1인 가구 600만 시대... 소형 아파트 인기 '덩달아' 치솟는다 - 1코노미뉴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데 적합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대출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이런 �� www.1conomynews.co.kr [기자수첩]대한민국에서 '여혼삶'으로 산다는 것 - 1코노미뉴스 혼기가 꽉 찬 여..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