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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2분기 1인 가구 소득, 전년比 0.7%↓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올 2분기, 도시근로자가구 중 유일하게 1인 가구만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도시근로자 1인 가구의 소득은 300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반면 2인 이상 다인 가구는 오히려 소득이 증가했다. 3인 가구의 경우 3.5%, 5인 이상 가구는 13.8%나 늘었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는 경상소득이 0.9% 감소한 298만3000원을 기록했다. 근로소득은 무려 2.6%나 감소한 260만8000원에 그쳤다. 비경상소득은 2만4000원으로 41.7% 늘었다. 코로나19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지만, 1인 가구의 경우 그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줄어든 업무일수와 무급휴.. 2020. 8. 27.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月 100만원 못 번 1인 가구 11.7%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취업자 1인 가구 10집 중 1집은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임금근로자 1인 가구 중 월급이 100만원 미만이 11.7%를 기록했다. 100만~200만원 미만은 21.3%, 200만~300만원 미만 36.0%, 300만~400만원 미만 18.8%, 400만원 이상 12.2%다. 전년 대비 100만~200만원 미만은 3.3%포인트 하락했지만, 300만~400만언 미만, 400만원 이상 비중은 각각 1.7%포인트, 0.9%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수준이 낮은 1인 가구는 대부분 농립어업 종사자다. 농림어업 종사자 2만7000가구 중 39.6%가 100만원 미만, 32... 2020. 6.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1인 가구 603만9천가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19년 10월 기준 1인 가구 수는 603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전체 가구 수는 2018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603만9000가구다.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또 1인 가구 증가세는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전체 가구 수는 36만8000가구인데 이 중 25만1000가구가 1인 가구였다. [박진옥 칼럼]관계 탄생의 역사적 순간, 한계 여전 - 일코노미뉴스 지난 회차에서 혈연의 종언(終焉), 관계의 탄생,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했다. 2015년 이후 서울시 무연고 장례를 지원해 온 사단법인 나눔과나.. 2020. 6.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귀농가구 10집 중 3집 '솔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귀농가구 10집 중 3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귀농가구 수는 1만1961가구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이 중 68.9%(8244가구)가 1인 가구다. 나머지는 2인 가구(2354), 3인 가구(758가구), 4인 가구 이상(605가구) 순이다. 귀농 1인 가구는 다인(多人) 가구와 양상이 다르다. 1인 가구는 2013년 5966가구에서 2014년 6474가구, 2015년 7176가구, 2016년 8276가구로 급증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8240가구로 주춤했지만 올해 유일하게 8244가구를 기록하며 반전했다. 반면 2인 가구는 2013년 2422가구에서 2016년 2809가구로 소폭 올랐다가 2018년 2354가구로 줄며 .. 2020. 6. 16.